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AI 기반 과학기술 국제학술대회 ‘AI4Sci Korea 2026’이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학술행사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19개국 600여 명 참여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AI, 즉 AI for Science 분야의 국제학술대회다. 19개국에서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 600여 명이 참여한다.
220여 편의 논문이 구두와 포스터로 발표된다. 국내외 초청 연사는 80여 명이다.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와 15개 과학 분야
행사의 대주제는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와 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발견’이다. 연구 과정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연구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세션은 생명과학, 재료·화학, 반도체·디스플레이, 원자력·핵융합, 지구과학, 에너지·환경 등 15개 분야로 나뉜다.
석차옥 서울대 교수와 토마스 자카리아 AMD 수석부사장,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원장 등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정책·윤리·거버넌스와 각국 과학기술 AI 정책도 논의한다.
AI 활용 사례와 공동연구 연계
행사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첨단바이오 분야의 AI 활용 사례도 소개된다. 카카오와 엔비디아는 AI 코딩 에이전트와 물리법칙 기반 AI 개발 도구 관련 강좌를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국가과학AI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융합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탐색연구를 거쳐 우수 과제를 후속 연구로 연계한다.


